환절기 장벽 튼튼! 수분크림 바르는 순서
환절기 장벽 튼튼! 수분크림 바르는 순서
요즘 얼굴이 부쩍 붉어지고 가려운 느낌이 들었어요.
첨엔 환절기라서 건조한가? 싶어서 수분크림을
더 듬뿍듬뿍 바르고 알로에도 발라주고 그랬는데
붉은기가 가라앉을 생각을 안하더니 나중에는
세수할때 따갑기도 하고, 뾰루지도 올라오더라구요 ㅠ
딱히 생활습관이나 사용하는 화장품을 바꾸지도
않았는데 이게 왜이럴까 저랑 비슷한 증상을
찾아보니까 피부장벽 손상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요즘처럼 일교차도 크고 건조해질 때는 제대로
관리해주지 못하면 쉽게 무너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장벽을 튼튼하게 해줄 수분크림을 찾아보다가,
닥터505 아토클 크림을 만나게 되었어요.
피부장벽은 우리 피부의 가장 바깥쪽 보호막과
같아서 피부장벽이 튼튼해야 피부 속 수분과 영양의
손실도 줄여주고 외부유해함도 막아준다고 해요.
그래서 이 피부장벽이 무너지면 쉽게 자극받고,
손상되어서 저처럼 붉어지고 따갑고 트러블이
올라오기도 하면서 문제성 피부가 되더라구요.


이렇게 중요한 피부장벽! 피부장벽을 구성하는
지질 성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성분이
바로 세라마이드 라고 해서, 요즘엔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제품이 정말 많이 나오는거 같은데요.
저도 찾고 찾다가~ 사용감이나 다른 성분들까지
괜찮아보이는 순한 수분크림을 찾아 쓰게 됐어요.
세라마이드엔피와 판테놀이 함유되어 있어서
민감피부 장벽 강화와 피부재생에도 도움을 줄 수 있고
EWG 그린등급으로 순한 장벽 강화 화장품이었어요.


제형은 탱탱한 수분크림? 수딩젤? 느낌이라
왠지 바르면 시원해질거 같기도 한데요.
무겁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이라서 요즘같이
쌀쌀해지는 환절기는 물론, 여름까지 쭉
사용하기에 편한 느낌의 수분크림이에요.
이러한 수분크림 바르는 순서 헷갈리시는
분들도 꽤 있는거 같아요. 수분크림 찾아보려
검색을 해보니 수분크림 바르는 순서가
검색창에 자동완성으로 뜨더라구요.
사실 수분크림 바르는 순서는 정말 하나도
어려울게 없는게, 왠만하면 맨 마지막에!
크림을 맨 마지막 단계라고 생각하면 돼요.
하지만 종종 매우 가벼운 크림과 무게감이나
유분감이 있는 로션, 에센스 등을 함께
쓰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요.
보통 수분크림 바르는 순서는 마지막이지만,
제형 차이가 눈에 띄게 심할 경우에는
가장 가벼운것 부터 바르고(ex. 토너)
무겁고 기름진 것을 마지막에 바르면 된답니다.


사진을 깜빡하고 안찍었는데, 안에 열어보면
보호캡에 스패출러도 내장되어 있는 형태라서
사용할때 위생적이면서 덜어내기 편해요.
무색무향에 가까운 수분크림인데, 워낙 순하면서
보습력이 뛰어나서 아이들이나 임산부들도
많이 사용하는 수분크림이라고 하더라구요.
특히나 예민하고 연약한 때에 피부를 튼튼하게
해줄 수 있는 제품이라 그런것 같은데요.
세라마이드엔피 뿐 아니라 보습 특허성분으로
알려진 BSASM도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이 BSASM은 병풀, 감초, 녹차, 호장근, 황금,
로즈마리잎, 마트리카리아 이렇게 7가지 식물성
추출물로 만들어진 복합체라서 보습 뿐 아니라
진정, 재생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대요.


부드럽게 펴발리면서 신기하게 약간
수분 보호막이 싹 씌워지는듯한 느낌인데요.
무색무향의 산뜻함도 있어서 편한거 같아요.
미끌거리거나 찐득거리는 느낌이 아니라 딱
피부만 보호해주는 그런 느낌으로 발리고,
빠르고 촉촉하게 흡수되는 타입이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가볍지 않고 보습 유지력도 좋아서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계절에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만족스러워요.


울긋불긋 달아오른 피부 스킨케어 마지막에
아토클 수분크림을 올려서 잘 흡수시켰어요.
그러면 수분보호막이 싹 감싸주는듯 하면서
매끈하게 싹 스며들어 편안해지는데요.
저는 화장품 바꿀때 보통 한 라인으로 싹 다
바꾸는 편이라 아토클 토너, 로션 제품도
함께 사용해주기 시작했는데요. 뭔가 차례로
수분진정 레이어링을 해주니까 바른 직후도
좀 더 건강하고 덜 붉어진 그런 느낌?ㅎ
저는 기름진걸 싫어해서 무거운 종류의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토너 로션을
촉촉하게 먼저 올려주고 수분크림 바르는 순서는
맨 마지막으로 마무리 해주었답니다.
신기하게 한 열흘?만에 붉은기가 많이 잡히고
가렵거나 따가웠던것도 쏙 잡히더라구요.
이게 바로 피부장벽 강화의 힘인가요?ㅎㅎ
그전에 사용하던 제품도 순하다고 했는데
피부장벽이 무너진 뒤로는 조금 따가운 듯한
느낌과 바르고 얼마 안돼 금방 건조하고
불편했었는데 아토클은 그런 느낌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처음부터 느낌이 좋더라구요.
뾰루지는 일주일정도 지나 자연스럽게
가라앉은건가 싶기도 하지만, 붉은기 빠지고
따갑거나 불편한 느낌 없는것만도 대만족!
이번에 확실히 피부장벽의 소중함을 알았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할거 같아요.


워낙 만족스러워서 아토피가 살짝 있는
아이한테 아토피 수분크림으로도 사용하는데,
자기전에 발라주면 확실히 밤중에 덜 긁는게
느껴져서 아이와도 함께 사용해야겠다 싶어요.
안그래도 아토피에 좋은 화장품 많이 써봐도
잘 모르겠었는데 아토클 라인은 순하게 보습을
해주는 것으로도 유명하지만 아토피화장품으로도
유명한 제품이었더라구요. 이번에는 기대를 해봐도
될것 같은 그런 기분좋은 예감도 드네요.
다음에는 다른 제품들도 소개드려 볼게요.
본격적으로 쌀쌀해진 환절기에 장벽 약화 등으로
인해 피부 컨디션이 떨어지고 피부 관리가 필요해
수분크림 찾고 계시다면, 오늘 제가 보여드린
닥터505 한번 사용해보시는것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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