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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

저는 대략 프락셀 등등의 흉터 레이저

1n회차 진행중인 심한 모공+흉터 피부에요.

 

어릴때 심한 지성+여드름성 피부였는데

이걸 제대로 관리한게 아니라 무자비하게

쥐어짜고 손톱으로 뜯어대서 패인흉터와

모공 가득한채 살다가, 더 나이들기 전에

치료를 해보자 하고 열심히 노력중인데요.

 

대략 6개월간 1개월 정도 텀으로 레이저를

받고, 6개월 정도 휴식기를 가진 뒤에

또 6개월 정도 치료하는 루틴을 3년째..

이나 사실 대단히 좋아지진 않았네요 ㅠㅋ

 

 

큐어젯 + 프락셀 시술 3일 후

 

그래도 하기 전보다는 좋아지고 있고

요즘은 시술 중에 쥬베룩 등의 부스터?를

함께 사용하면서 피부 상태가 옛날보다는

괜찮은것 같아서 좀 더 치료해볼 생각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지속적으로 레이저를

받다보니 피부가 약해지긴 하는것 같고

돈들인 효과를 최대치로 보기 위해서

프락셀 레이저 후 관리를 열심히 하고있고

나름대로 저만의 꿀팁도 생겼거든요.

 

아무래도 레이저 시술을 세게 받을수록

상처도 더 크고 징그럽게 남기 마련인데,

이때 관리를 잘못하면 오히려 레이저로 인한

흉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서 초반부터

대략 2주정도까지는 관리를 정말 잘해야해요.

그래서 오늘 관리 루틴 공유해보겠습니다!

 

 

 

 

프락셀 레이저 후 관리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진정인데요.

프락셀 자체가 인위적으로 미세하게

살을 태워 상처를 내고, 그 상처가 재생하는

과정에서 흉터 재생을 유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피부는 엄청난 자극을 받아요.

 

때문에 이 자극을 잘 진정시키고, 상처를

회복시키는데에 집중해야 부작용 없이

피부가 잘 아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레이저를 받은 직후에 대부분

크라이오나 모델링팩 등 진정과 쿨링을

위한 관리를 필수로 해주는 것처럼,

평소에도 진정에 힘써주고 있는데요.

 

보통 레이저 받고 5~7일 정도는 거의

매일 저녁에 수분, 진정 팩을 사용해준 뒤

충분히 보습해주어서 딱지가 오래

유지되면서 속살이 잘 재생되게 하는데,

이때 진짜 도움 많이 된게 아줄렌 앰플이에요.

 

 

 

 

저는 기존에 여드름, 수부지 피부일때

도움을 많이 받았던 브랜드인 닥터505의

아줄렌 리바이탈 앰플 75를 사용하는데요.

 

아줄렌 앰플 종류가 많은데 기본적으로

이 아줄렌을 자연에서 추출하면 단가가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앰플도 비싸요.

그래서 믿을만한 브랜드를 선택하게 됐죠.

 

아무튼 아줄렌은 진정에 좋은 꽃으로

알려진 캐모마일꽃 100kg에서 단 한방울만

추출 된다고 할 정도로 귀하면서

그만큼 고농축 진정 유효성분인데요.

 

인공 원료가 아닌 자연 원료인 구아이아줄렌

특유의 푸른빛을 띄는 진정 앰플이면서

순하게 프락셀 레이저 후 관리는 물론

평소 여드름 등의 진정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푸르고 약간 묽은 타입의 앰플이에요.

향은 파우더리한듯 하면서 상쾌한 향?

은은해서 별로 거슬리거나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주름개선/미백 이중 기능성으로 흉터의

재생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될 거 같고

성분이 순해서 민감해진 피부에도 좋아요.

 

그리고 구아이아줄렌 뿐 아니라 피부에 가장

중요한 수분을 채워줄 히알루론산까지

함유되어 촉촉하게 진정보습을 해줍니다.

 

또한 감초산, 비타민E(토코페롤) 등의

성분이 또 한번 피부진정과 수분공급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프락셀 레이저 후 관리

건조함까지 잡아줄 수 있었어요.

 

 

닥터505 사용후기 / 개인차 있음

 

시술 후 붉어지고 회복중인 피부에

사용해도 따갑거나 자극이 느껴지지 않고

끈적임 없이 산뜻촉촉하게 발리는데요.

 

보통 일주일 정도까진 순한 클렌징폼으로

세안을 해준 뒤에 미스트-토너 사용 후

아줄렌 앰플을 도포해주고 있어요.

스포이드 타입이라 위생적으로 양조절이

편한데, 양쪽 볼이랑 이마에 한방울씩

3방울 정도면 얼굴 전체에 충분히 발려요.

 

부드럽게 문질러주고 톡톡 두드려서

흡수시켜주면 싹 스며들면서 피부 속이

탄탄해지는듯한 느낌도 든답니다.

확실히 이전에는 아줄렌 앰플 대신에

그냥 시카나 히알루론산 앰플을 썼었는데

이때보다 진정이 더 잘 되는 느낌이에요.

시카가 진정에 유명하지만, 시카가 별로다

싶으신 분들은 아줄렌 추천드립니다.

 

 

 

 

프락셀 레이저 후 관리 앰플로 진정을

해주었다면, 이후에 피부재생과 무너진

피부장벽 복구에 도움을 주는 재생크림을

발라서 보습과 회복을 해주는것도 필수죠.

 

프락셀 재생크림 역시 닥터505에서 나온

튠 리커버리 셀크림을 사용하는데요.

 

5종 세라마이드 함유 세콜지 크림으로

피부장벽의 겉부터 속까지 탄탄하게

세워줌과 동시에 EGF보다 뛰어난

재생인자 발현을 촉진하는 더마클레라를

함유한 세라마이드 재생크림이에요.

 

더불어 병풀추출물과 슈퍼센텔라까지

함유해 시카가 주는 자생회복까지

챙겨볼 수 있는 재생크림이랍니다.

 

 

 

 

시카도 잘맞고 아줄렌도 잘맞는다면

저같은 프락셀 레이저 후 관리가 정말

찰떡으로 맞을 수 있을거 같은데요.

저는 시카에 크게 좋다는걸 느끼지는

못했지만, 세라마이드와 더마클레라의

덕분인지 요 재생크림을 사용할때가

훨씬 더 피부 회복이 빠르게 느껴졌어요.

 

특히 프락셀 레이저 후 관리를 아무리

잘 해주어도 주기적으로 레이저로 자극을

받다보니 피부가 점점 예민해지고

민감해진다는 느낌을 받고 있었거든요.

 

그럴때 셀크림을 만나서, 레이저 재생크림으론

물론 평소에도 사용하는데 피부 자체가

전보다 훨씬 깨끗하고 탄탄해지더라고요.

 

 

 

 

무엇보다, 제형이나 사용감이 좋아요.

저는 여전히 지성피부이지만 전과 다르게

수부지 피부로 변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그렇다보니 큰 여드름은 이제 거의

안나지만 좁쌀이나 블랙헤드가 많아졌는데

요 재생크림은 유분감이 적고 촉촉한데

탄탄함을 주니까 훨씬 잘 맞더라고요.

 

종종 재생크림이라곤 하지만 보습크림인

경우도 있고, 성분은 좋다고 하더라도

너무 유분감이 심해서 사용하기 힘든

경우도 많았는데 셀크림은 보습력은

뛰어나지만 기름지지 않은 제형이에요.

 

그러면서 EWG 그린등급에 저자극테스트

완료 및 주름개선/미백 이중 기능성 이라서

특히나 유분감이 싫은 지성, 수부지 피부에

사용하기에 찰떡인 프락셀 재생크림 같아요.

 

 

닥터505 사용후기 / 개인차 있음

 

아줄렌 앰플 사용 후 마지막 단계에서

레이저 후 재생크림을 발라주고 있는데요.

얼굴에 발랐을때도 유분감 없이 부드러우면서

속은 꽉 채워주는 편이라서 좋아요.

 

초반에 팩까지 해주는 단계에서는 팩 후

아줄렌앰플-셀크림까지 발라주거나,

피부과에서 따로 재생크림을 주는 경우엔

피부과재생크림을 바르고 셀크림으로

마지막 보습을 해주면 피부 유수분을

지켜주면서 진정 회복이 잘 되는것 같아요. 

 

초반에는 조금 과하다 싶어도 계속해서

발라도, 피부 자체가 워낙 건조해져서

오히려 덜바르면 시간이 지나면서 속은

또 건조하고 겉은 번들거려 지더라고요.

 

그래서 듬뿍듬뿍 발라주고 일주일 정도

지나서 붉은기가 거의 가라앉으면 팩은

일주일에 3번 정도만 하고 토너-앰플-크림

이렇게만 발라주어도 충분하답니다.

아 그리고 낮에는 선크림 사용 필수고요.

 

 

닥터505 사용후기 / 개인차 있음

 

이렇게 프락셀 레이저 후 관리를 열심히

해주면 대략 2주 정도 후면 거의 겉보기에는

티 없이 잘 회복된걸 볼 수 있어요.

 

보시는 것처럼 저는 워낙에 흉터가 심했던

타입이라 레이저 치료를 받아도 아직

흉터나 모공이 많이 남아있는 편인데요.

최근에 6월까지 올해 마지막 레이저를 받고,

피부도 좀 쉴겸 날씨도 더워지니까 휴식기를

가지면서 차도를 더 지켜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레이저 자체가 2~3개월 차까지는

재생이 된다고 하니까, 꾸준히 더 피부가

재생될 수 있도록 진정 재생에 힘쓰고 있어요.

 

 

 

 

프락셀 레이저 후 관리는 진정과 보습,

재생관리가 정말 필수인거 같은데요.

거기에 더불어 오랜 시간과 꾸준한 노력..

정말 한번 생기기는 너무 쉬운데 없애기엔

너무 많은 돈과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그래도 지치지 않고 항상 이렇게 좋은 제품

나올때마다 내 피부에 좀 더 힘을 주면서

열심히 관리하다보면 깐달걀은 못돼도

남들과 비슷하거나, 나름대로 전보다는

많이 좋아지는 피부를 만날 수 있겠죠?

 

또 다시 시작할 날을 위해 피부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관리하기에도 좋은 닥터505의

아줄렌 앰플과 세라마이드 재생크림,

프락셀 레이저 후 관리 후기 겸 추천 드려봤습니다.

 

 

 

 

오늘 보여드린 아줄렌앰플이나 셀 재생크림 같은 

EXPERT(고민집중케어) 라인 구매 시에는 닥터505의

민감, 건조 라인 다른 제품을 50%나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도 있다고 하니 이것도

참고하셔서 나만의 피부관리 루틴 만들어서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저의 경우 보습 토너로 아토클 토너를

함께 사용하고 있기도 한데, 이것도 정말

순하고 촉촉하게 속보습 하기에 좋아서

추천 드리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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