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걱정 없이 산뜻한 데일리 선크림 추천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살았어요.

 

워낙 집순이라 평소 출퇴근 아니면

많이 돌아다니지도 않고, 평소에 관리에

신경을 잘 못쓰다보니 막연하게 그냥

선크림은 매일 바르는게 좋다더라.. 하는

생각만 가지고 실천하지는 못했죠.

 

그리고 선크림만 바르면 번들거리고

답답하고, 꼭 좁쌀여드름이나 뾰루지가

한두개씩 올라오니까 메이크업 전에

화잘먹 선크림 이런거 아니면 잘 안발랐어요.

근데 30대 중반에 들어서니ㅠ

거울 보면 확실히 주근깨같은 잡티들이
하나 둘 생겼다는게 보이더라구요.

 

 

 

 

이렇게 계속 선크림을 안바르고

막 살다보면 잡티는 물론 피부 노화가

확 올거 같은 불안함이 갑자기 스쳐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여드름 피부에도

안심할 수 있는 선크림을 알게되어서

몇달 전부터 열심히 바르고 있거든요.

 

근데 진짜 확실히 전처럼 여드름이

올라오거나 하지도 않고 괜찮아서요.

선크림 추천 해보려고 한답니다. 

 

 

선크림 추천 드리기 전에 먼저

자외선 차단제 종류의 차이를 
간단하게 이야기 드려볼께요.
무기자차와 유기자차 두가지로 
나눠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

무기자차의 경우 즉각적인 차단효과와

비교적 자극이 적은 물리적 자외선

차단이란 장점이 있지만 뻑뻑한

발림성과 얼굴이 부자연스럽게 하얘지는
백탁현상이란 단점을 가지고 있구요.

유기자차는 자연스럽게 발리긴 하지만
예민한 피부에는 트러블과 같은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랬었기에 저의 경우 처음으로 두가지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혼합자차로
고심해서 골라보았어요.

 

 

 

 

닥터505 에이플러스 선크림 벨벳

SPF50+ / PA++++ (주름, 미백 기능성)

강력한 자외선 차단과 함께 
피부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성분들도

함께 들어 있고, 성분이 순하기 때문에

여드름 피부에도 잘 맞는다고 해요.

또한 아이들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순하다고 하니 피부에도 덜 자극적이면서도 
자외선 차단에도 도움이 되겠다 싶어 
고민 없이 선택을 해볼 수 있었죠.

 

 

 

 

거기다가 식물 유래 추출물이
(세라마이드엔피, 알로에베라잎, 
티트리잎수, 황금추출물, 
육계나무껍질추출물, 병출추출물 등)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예민한 피부에다

뾰루지가 걱정인 제가 쓰기도 좋았어요.

이름처럼 산뜻하면서도 촉촉하고,

실키한 사용감이 특징이더라고요.

 

 

 

무기자차의 순하고 즉각적인 차단은

유지하면서 유기자차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발림성을 가진 혼합자차라

선크림 추천으로 딱이었어요.

 

 

 

 

제형 자체는 뻑뻑하지 않고 부드럽고
촉촉함이 느껴지는 타입이었어요.
그렇다보니 별다른 자극 없이 슥슥

잘 발리는데, 그냥 크림 같기도 했어요. 

그렇게 촉촉한 발림성을 가지고 있어 
피부에 한번씩 덧발라 주기도 좋았을뿐

아니라 얇게 밀착되니 양조절도 편해요.

 

또한 인위적인 백탁이라던가
톤업 제품들을 선호하지 않았던터라 
더욱 마음에 들기도 했는데요.

 

투명한 표현력으로 여러번 
덧발라주더라도 텁텁하지 않았거든요.
저와 같은 분들에게 적합했던
선크림 추천 템이었네요.

 

 

 

바를때는 엄청 부드럽고 촉촉함만이

느껴지는데, 다 바르고 나면 마무리감은

벨벳이란 이름처럼 뭔가 부들부들

실키하고 산뜻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선크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계절인

여름은 뭘 발라도 끈적이고 덥잖아요.

그럴때 선크림까지 무거우면 진짜

싫을거 같은데, 적당히 보송하면서

건조함은 없어서 아주 맘에 들었답니다.

 

 

에이플러스 선크림 벨벳 사용후기 (개인차 있음)

 

 

얼굴에 발랐을때도 번들거리거나

끈적이는 느낌이 전혀 없고,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지만 마무리감은

보송한듯 부들부들해지는 느낌이고요.

 

피부톤도 묘하게 밝아지면서

피부결이 좀 정리되어 보이니까

톤업 선크림 추천까진 아니어도

정말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동시에

자외선차단을 하고 싶은 분들이나

아이들, 남자분들한테도 좋을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맑아보이면서도 
피부자체가 화사해 보이더라구요.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면 베이스도 더

잘 먹는것 같고 전체적으로 만족!

 

 

 

 

이제 사용한지 한달여가 다 되어가는데요.
바르고 난 후에 시간이 지나더라도
속은 촉촉한데 겉은 번들거리지 않고

답답하지 않은 상태가 오래 유지가 되고,
백탁현상 없이 부드럽게 발리다보니
매일 열심히 바르기도 편했어요.

 

앞으로 꾸준히 잘 발라줘서 기미잡티

없이 건강한 피부가 될 수 있도록,

적어도 예방이라도 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선크림 찾고 계시다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게 순하면서

적당한 톤업과 벨벳 마무리감을 가진,

여드름 걱정 없는 닥터505 선크림 추천해요.

 

 

 

닥터505 공식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