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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은 별로 안추웠던거 같지만

워낙 오락가락 건조한거 같아요.

특히 이럴 때 피부 관리 정말
답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잖아요.


외출하고 돌아오면 두 볼은

빨갛게 자극되어 있기도 하고요.

평소처럼 씻거나 바를때 따갑거나,

크림 듬뿍 바르고 자고 일어나도

아침이 되면 속은 푸석한데 겉만

번들거리기도 하고요.

 

전형적인 수부지인데다 민감함 가득한

피부가 되어버려서 시술도 몇번

받아봤지만 주기적으로 받지 않으면

소용이 없을 뿐더러 시간과 비용도

저한테는 조금 부담스러웠어요.

 

 

 

 

그래서 기본적인 스킨케어 외에도

평소에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피부 진정팩으로

활용 가능한 슬리핑팩을 발견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역시 기본적인, 1일 1팩을

실천하려고 했는데 일이주 넘어가면

정말 귀찮기도 하고 오히려 너무

과해서 부담이 되는 느낌이였기 때문에

좀 더 괜찮은게 없을까 고민했거든요.

 

그래서 자면서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면서

매일 바르는 크림처럼 부담스럽지않게

관리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은게

바로 슬리핑팩이었답니다.

 

 



종류가 다양하지만, 제가 선택한 것은
닥터505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에이플러스
퀵카밍 슬리핑 마스크 였는데요.

 

닥터505는 원래 제가 트러블성 피부를

거쳐 수부지가 되었을때까지 여러

조합으로 잘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유명한 슬리핑팩 추천템을 써보고

이것도 써보게 된 경우였어요.

 

그런데 저한테는 요게 피부 진정팩

기능도 잘 되고 수분충전이나 탄력케어,

유수분밸런스 개선에도 전체적으로

도움을 줘서 가장 잘 맞더라고요.

 

 

 


나이를 먹을수록 노화도 일어나고

수부지에 여드름도 좀 있는 피부다보니

피부 탄력도 저하되는 느낌에 푸석하고,

뭔가 모공도 더 커지는 기분이었어요.
피지 분비도 활발한 피부라 모든 것이

총체적 난국이었는데요.

 

이런것들은 전반적으로 관리해줄 수가

있으면서 바르고 자기만하면 되니까

정말 편하고 만족스럽더라고요.


제품명으로도 알 수 있듯이 자기 전

기초 케어 단계 마지막에 크림처럼, 혹은

크림 다음에 추가로 얼굴에 펴 바르고
그냥 잠을 청하면 되는 거에요.

 

 


낮 동안 여러 환경들로 인해 지쳐있는

피부 진정팩이면서 피지와 각질 등을 조절해

건강한 밸런스를 만들어주고, 수분공급과

탄력 도움으로 탄탄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게끔 도와주는 슬리핑팩이에요.

 

실제 4가지 특허기술 성분이 적용되어
단순히 수분감만 공급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진정과 회복에 있어서도 좋아서

잠든 사이 피부시간을 되돌려준다는

제품 설명이 딱 맞다는 느낌이에요.


오픈을 하면 이렇게 중간에 별도의 마개가

있고, 그 안에 보면 푸딩처럼 말캉말캉한
제형을 가진 슬리핑팩이 딱 보여요.

 

 

 


제형은 뭔가 탱글한 느낌이 드는데,

끈적이거나 기름지지 않고 산뜻하면서

영양감과 수분감은 가득한 타입이에요.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지만 저는 이런것도
끈적임이 많이 남는 것은 별로거든요.

끈적임이 남으면 피부가 가렵게 느껴지기도

하고 뭔가 무거운 느낌도 든 달까요?
하지만 무겁지 않고 가볍고 촉촉하게 사용하기

좋아서 매일 밤 쓰기에도 부담 없어요.

 

 

 


향은 무향에 가까웠는데, 이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화장품에 굳이 향이 들어가야 하나? 싶기도

하고 아무리 순하다고 해도 향료는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닥터505 에이플러스는 원래 여드름에

유명한 화장품이었어서 그런지

슬리핑팩이지만 확실히 여드름 진정에도
도움이 되는 피부 진정팩인거 같아요.

슬리핑팩 추천으로 검색했을 때 은근
많은 후기가 보이던 거였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알겠더라고요.

 

 

 

 

약간 반투명한 느낌인데 덜어낼수록

투명해지고, 펴 바를 때를 보면
투명하게 변하는 수분타입인데요.

싹 흡수되고 나서는 산뜻해가지고

여드름피부나 지성피부가 사용하기에도

편하고 좋을것 같은 슬리핑팩이에요.


수딩 크림 같기도 하지만 특유의 쫀득함이

느껴지고 이러한 제형과 안에 들은 

다양한 피부에 좋은 성분들이 잃어버린

탄력과 피부건강을 되찾아주는듯 해요.

 

 

닥터505 사용후기 / 개인차 있음

 

 

보통 자기전에 스킨케어 마무리 하고

발라주기도 하고, 정말 귀찮거나 여름에는

토너만 바른 뒤에 슬리핑팩 하나 올리고

자버릴 때도 있는데 괜찮더라고요.

 

너무 많이 올리면 오히려 겉이 번들거려

모공이 막히는 느낌인데, 이렇게 산뜻한데

속까지 채워주는 수분과 영양이라니..!

매일 쓰면서도 좋지만 역시 이거는

진짜 바르고 잠을 자봐야 알거에요.

 

단순히 수분만 채워주는게 아니라 밸런스를

맞춰주니까 피부결도 달라지고, 겉에만

번들거린던 것도 어느정도 잡아줄 수 있어요.

또 성분도 순해서 자극적이지도 않아서

슬리핑팩 추천 하고 싶은 아이템이죠.

 

 

닥터505 사용후기 / 개인차 있음

 

 

다음날 확실히 달라진 피부!
변화가 느껴지시나요? 뭔가 반짝반짝

광채가 나면서 세수할때만 만져봐도

피부결이 정말 부드러워진답니다.

약간 전날 홍조처럼 붉어졌던것도 거의

진정되어서 편안해 보이죠?ㅎㅎ

 

그리고 단순히 그것만 아니라 

피부 자체가 건강해지면서 수부지도

개선되는듯 하고 탄탄해져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사진이니까
체감하기 어려울 수도 있고, 직접 제

피부를 만져보실 수 없으니 애매하실 수

있지만 바르고 자고 일어나보면

진짜 달라지기 때문에 피부 진정팩

슬리핑팩 추천 드리고 싶어요.

 

 

 


피부는 사계절 내내 항시 신경 써서

관리해야 겠지만 요즘처럼 건조할때,

나이들수록 더 신경을 써야만 하는데요.
하지만 어딘가를 가서 관리를 받는 과정

또한 시간과 비용이 허락되야 하고

잘 맞는곳을 찾기도 어렵잖아요.

 

그렇다고 집에서 하기에는 한계가 있는데,

이 슬리핑팩이 약간 한계를 좀 깨주는?

시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매일밤

해주는 스페셜한 관리로 사용하기에

좋고 매일이나 2~3일 텀으로 해주고

일주일 한번정도 일반 시트팩을 해주면

정말 피부가 쫀쫀해지는것 같아요.

 

꼭 한번 사용해보시길 추천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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