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피부

피부 건조증, 바디워시 여름이다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8월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올 여름은 정말 덥고 비도 많이 와서 처서매직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번주 다음주 내내 비소식이 있어서, 비가 오면 이제 정말 여름이 끝나고 가을스러운 날씨가 될거 같은데요. 더운 계절에도 그랬지만 앞으로 가을 겨울이 오면 건조한 피부를 가진 저는 대비가 꼭 필요해요. 저는 한때 피부 건조증을 앓았었기에 이런거에 되게 민감한 편이고 저희 남편도 엄청 건조해서요. 오늘은 건조하고 연약한 피부에 딱 좋은 순하고 촉촉한 바디워시 추천드리려구요! 제가 바디워시 추천을 드리려고 하는 이유는, 보습제를 고르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아무리 좋은것을 발라도 좋다말다를 반복하던 피부가 바디워시까지 제대로 바꾼 후 확실히 변했기 ..

예전에는 피부관리에 대해서 딱히 생각해본적 없이 대충 살았던거 같아요. 뭐 여드름이 심한 피부도 아니었고 외모에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이었거든요. 근데 코로나 마스크 시대 이후로 여드름이 점점 넓게 퍼지기 시작해서 막 심하진 않은데, 어떨때 보면 와 얼굴이 어떻게 이렇게 지저분하냐 생각이 들다보니 더는 안되겠더라고요. 제이팍처럼 모공하나 없는 아기피부는 불가능해도 어디서 봤을때 지저분하다 소리는 안들어야지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여드름 남자 스킨로션 사용하고 있는데 맘에 들어서 소개할게요. 닥터505 에이플러스 클렌징폼 남자 스킨로션 추천드리면서 같이 보여드릴건 바로 클렌징폼입니다. 요즘은 군대에서도 비누로 안 씻고 클렌징폼 다 사와서 쓴다고들 하죠? 저희 형이 8살 차이 나는지라 아직도 비누로 씻는걸 ..

저는 워낙 피부가 예민하고 여드름성 피부라서 화장품 선택 시 주요 성분을 꼼꼼하게 보는 버릇이 있어요. 피부에 자극이 되거나 유해성분 같은게 들어있으면 아무래도 여드름이 심해질 수도 있고 불편함이 느껴져 사용하기가 꺼려졌거든요. 그러다 여드름이 있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면서, 이런 피부의 관리에 도움이 되는 선블록을 찾아서 추천드려 보려고요. Dr. 505 A+ SUN CREAM VELVET 자외선 차단지수가 SPF 50+ / PA ++++로 강력한 혼합자차 선블록 추천인데요. 타 제품은 자외선차단 원료가 피부에 흡수될 수 있고 발림성이나 사용감 등의 단점이 있을 수 있는데 (물론 아닌것도 있음) 에이플러스 선크림 벨벳은 차단 성분의 흡수를 줄여서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고 고른 발림성과 자외선 차단력..

얼마전에 친구에게 임산부 스킨로션을 선물 받았어요. 실로 오랜만에 화장품 선물을 받는거라 기쁘기도 하고, 아이를 갖고나서 처음 받는 선물이라 더더욱 뜻깊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임신은 처음이라 모든게 낯설고 생소했는데, 친구의 말에 의하면 먹는 것 뿐만 아니라 바르는 것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선물을 고르는데 엄청 신경을 썼다며 부디 잘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고 하는거 있죠? 여자들은 출산으로 인해 많은 부분이 바뀐다고 하지만 임신 또한 마찬가지에요. 임신을 하게 되면 전체적인 호르몬의 변화가 있기 때문에 피부가 뒤집어지거나 기분이 우울해지거나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저 역시도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서 그런지 전보다 훨씬 푸석하고 여드름까지 올라오기에 안그래도 임산부 스..

아이의 아토피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 또한 저희 아이가 아토피라 많은 아기 아토피 로션을 경험했던 사람이에요 저는 나름 피부가 꽤 건강한 편인데 남편이 좀 약해서, 설마설마했는데, 어느 날부터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확 안 좋아져서 정말 속상하더라고요 특히나 건조한 계절은 긁는다고 잠도 못 자고 애도 울고, 저도 울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좀 나아지나 싶었더니 더워지면서 또 난리.. 아이가 조금만 아파도 모두 다 내 탓 같은 우리 맘님들을 위해서 지금은 정착한 저희 아이 아토피 로션, 소개해볼까 합니다! 저희 아이 상태부터 보여드리자면 몸은 물론이고 얼굴까지 퍼진 상태였어요 늘 붉어져있는 얼굴 때문에 아이도 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모양이더라고요 특히 요즘도 유치원에서는 코로나가 종종 발..

저도 몰랐는데.. 제가 은근히 턱을 자꾸 만지는 습관이 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턱에 뭐가 자꾸만 나더라구요. 어릴때 워낙 여드름이 심했었다가 나이 먹고나선 거의 안나는 편이었는데 유독 턱쪽만 심해서 보니까 턱 여드름 원인 중에 정말 여러가지를 제가 하고 있더라구요..ㅎ 그래서 아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습관도 정말 열심히 개선해보고 화장품까지 바꿔가면서 관리를 해주었는데요. 확실히 노력한 결과가 점점 눈에 보이는것 같아요. 일단 제가 바꾼 화장품인데요. 습관을 고치려고 노력한것도 있지만 빠르게 호전된 이유는 아마 스킨케어도 여드름에 좋은 화장품을 사용했기 때문인것 같아요. 닥터505 에이플러스 솔루션 이라고 하는데,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인증을 받았다고 해서 사용해보려고 구매했구요. 실제로 써보니..

향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그래서 바디클렌저 이런 것도 그동안은 향이 진한 것들로만 사용을 해왔어요. 향수처럼 향이 진하게 나는 것들은 별도의 향수를 사용하지 않아도 살에서 나는 냄새가 꽤 괜찮았거든요. 특히나 여름은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니, 체취에도 신경 쓰이는데 향수로만 덮기에는 지독하니까요. 기분 좋고 향기 좋은 바디클렌져로 샤워하는 것이 하나의 즐거움이었어요. 그런데 그런 인위적인 향이 건강에는 되려 너무 안 좋다고 해요. 전에 어떤 뉴스기사를 봤는데 그런 향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유해성분들도 많이 사용된다며 ㅠㅠ 유해성분 중에 특히나 향료가 안좋은것은 정말 유명하더라고요. 이러한 내용들을 알고 나니 예전처럼 향만 고집할 수는 없다 싶었어요. 어쩐지 피부가 자주 간지럽고 종종 뭐가 나거나, 금방 ..

평소에도 피부가 민감하고 트러블이 많이 나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몇년간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동안 피부가 훨씬 더 예민해 지더라고요. 그러다 겨우 마스크를 벗게 되니 조금 나아지나 싶었었는데 이른 더위에 날이 점점 덥고 습해지면서 피부가 더 혹사를 당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피부 상태는 더 건조하고 따가워지면서 스트레스가 심했어요.ㅠ 화장도 잘 안 하는 데 트러블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를 않으니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었어요. ㅠ 특히 고민인건 상처나 흉터를 남겨서 훨씬 더 주의를 요하는 화농성 여드름이 훨씬 많이 생기고 있었다는 거였어요. 화농성 여드름은 보기에도 울긋불긋 하거나 노랗게 고름이 차서 더 지저분하니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였어요. 화농성 여드름 원인은 막힌 모공 속에 과도한..